히가시노 게이고_그대 눈동자에 건배

옮긴이의 글에서 적혀있는 것처럼 한편씩 읽자는 마음을 먹고 읽어도 어느새 한권을 순식간에 읽게 된다는 말에 공감한다. 단편들이 진짜 하나같이 뜻하는 바가 명확하게 나와있어서 작가분의 글솜씨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가장 맘에 들었던 단편은 렌털 베이비, 사파이어의 기적. 렌털 베이비는 끝에 나오는 반전(?)

이 참 맘에 들었다 사파이어의 기적은 어렴풋이 알듯 했는데 결말도 맘에 들었고 고양이가 나와서..ㅎㅎㅎㅎㅎ 일본소설이라 일본의 풍습에 관한 내용이 간간히 있었지만 크게 거슬리거나 그러지않아서 가볍게 읽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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