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버들...한마리는 살리지 못했다..ㅠㅠ

#블챌 #오늘일기 처음 분양받았을 때 팽이버섯 갓정도의 사이즈들이라 일단 구분이 될때까지 팽이버섯들을 줄여서 팽버들이라고 부르는데 4마리중 결국 한마리는 살리지 못했다ㅠㅠ 어제부터 2마리가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분양해준 쏭은 너무 건조해서 그런거 같다고 물에 담겨보라해서 저녁에 아주아주 얕게 물망울 정도의 물에 두고 잤는데 그 중 한마리는 다행이 일어났다! 사진에 있는 가장 작은 애기가 그 주인공ㅠㅠㅠ 나머지 한마리는 못살리고 내일중으로 흙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ㅠ 겨우 살아날 애기 조금이라도 먹으라고 새싹보리가루를 담아서 넣어줬는데 이자싁들 막내팽버 위로 왜 지냐가냐고ㅠㅠ안그래도 입짧은데ㅠ 유독 한마리가 계속 치대서 먹다가 집들어가고를 반복.. 그래도 막내팽버가 제일 오래 남아있어서 다행ㅎㅎ 남은 팽버들이라도 열시미 챙겨줘야지. 그나저나 먹성도 크게 차이나나범 분명 형제들이랫는데 남다른 크기차이 무엇ㅋㅋ 막내는 괴롭히지말자 아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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