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년 동안의 고독'을 읽으며


'50억 년 동안의 고독'을 읽으며

50억 년 동안의 고독 작가 리 빌링스 출판 어마마마 발매 2016.05.30. 그가 보고싶어 방문한 도서관에서 그는 만나지 못하고 이제 나갈까, 하는 순간에 운명같은 느낌으로 서재에 꽂혀있던 책 한권을 발견했다. 세상에, 50억년동안 고독한 건 어떤 걸까, 사색하다가 분야가 소설이 아닌 과학임을 깨닫고 아, 별과 우주와 행성에 관한 이야기가 은하수처럼 가득하겠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여성학에 관한 도서를 주로 번역한 옮긴이와 세계적인 과학저널리스트 리빌딩스가 협사한 결과물인 '50억년 동안의 고독'. 은하수처럼 별과 우주와 행성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하긴 한데, 읽어보니 뭐랄까 낭만과 벅참이 펼쳐지긴 하면서도 중심을 꿰뚫고 흐르는 하나의 주제는 이것이었다, 인류가 머물 수 있는 지구 이외의 공간이 또 있을까? 있다면? 그때까지, 지구가 버틸 수 있을까? 결국, 생존과 관련있던 것이다 ^^; 측정된 값에 의하면 지구의 수명은 약 50억년이며, 여태 45억년 가량을 혼자 외로이 버텨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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