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골래 입니다 조선시대 전기에 걸쳐서 왕실과 유신들 사이에 쉼 없는 논란이 있었던 소격서는 끝내 임진왜란 후 선조 25년에 영원히 폐지되게 되었으며 도교 초제의 대상인 칠성과 옥황상제 그리고 태상노군 염라대왕과 사해용왕 신장의 제신격은 소격서가 폐쇄된 이후 조선후기 도교의 민간 신앙화가 되게 되었습니다. 도불잡유적인 현상 역시 조선 시대에 와서는 더욱더 구체화 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것은 특별히 현세 중심적인 사상에 의해서 종합되게 되었습니다. 조선조 후기 도불잡유적 현상의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매복과 기축 독경을 업으로 삼고 있는 소경의 등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 소경은 각각 맡은 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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