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게이츠헤드에 있는 응급동물병원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한 커플이 켁켁거리는 보더콜리를 데리고 찾아왔습니다."스카우트의 목에 공이 걸렸는데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스카우트의 입안을 확인하던 수의사는 크게 외쳤습니다. "당장 수술 준비해 주세요!"주먹만 한 노란색 공이 스카우트의 목에 걸려 숨을 쉬기가 매우 힘든 상태로 삐끗하다간 질식사까지 염려해야 할 위급한 상황이라 진단한것입니다. 의료팀은 스카우트가 진정하도록 주사를 놓은 뒤, 겸자를 이용해 공을 끌어당겼습니다. 실수를 하거나 스카우트가 삼키기라도하면 공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더욱 깊숙하게 박힐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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