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온라인 게임 #1. "바우트"


추억의 온라인 게임 #1. "바우트"

바우트는 국내 엔로그소프트에서 개발하고 2004년 8월 1차 클로즈베타 이후 2005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한게임에서 서비스된 온라인 게임으로, 아마 한국 게임사 통틀어서 가장 성공한 몇 안되는 국산 메카닉 게임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왼쪽부터 하이퍼슈트, 아조나스v, 가렌이다. 처음 게임 시작할 때 세 종류의 메카닉 중 하나를 골라 키울 수 있는데, 각자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하이퍼슈트는 방어와 대 변신 직후 능력치 특화, 아조나스v는 스피드, 회피, 무기 공격력 특화, 게렌은 변신 속도와 지속 시간 특화로, 전성기 스타크래프트처럼 셋의 밸런스가 기가 막히게 잘 맞아서 누가 확실하게 우위이고 누가 확실하게 제일 안 좋다라는 얘기는 당시 커뮤니티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본인의 기억이 맞다면 서비스 당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캐릭은 아조나스가 아니었을 것이다. 아마 하이퍼슈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뭐 믿거나 말거나. 혹시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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