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린왕자 - 생떽쥐베리


[책] 어린왕자 - 생떽쥐베리

왠만하면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동화'로써.. 저의 블로그 이름도 어린왕자의 모성 '소행성 B-612' 에서 따왔지요 ^^ 처음 어린왕자를 접했을때가 아마 '국민학교'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때는 그냥 단순히 '우주별'에서 외롭게 혼자살던 어린왕자가 지구에서 내려와서 벌어지는 해프닝 정도로 읽었드랬지요.

그런데.. 성인이 되어 확실히 느끼게 된건..

정말 신비롭게도 이책은 읽을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민학교때 읽었던 '어린왕자' 와 중/고등학교때 읽었던 '어린왕자' 그리고 대학생때 읽었던 '어린왕자'와 직장인이 되어서 읽었던 '어린왕자' 그리고 현재의 '내'가 되어 다시 읽는 '어린왕자' 가 모두 다른느낌으로 다가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침대의 머리맡에는 항상 '어린왕자' 책이 놓여있습니다. 잠이 안올때마다 틈틈히 다시 읽고 다시 읽고 하거든요.

아마도 지금까지 7~80번 정도는 읽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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