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子의 초합금 .. 드디어 끝판왕 찍음.

와이프의 열화와 같은 설득덕에 설득당했네요... 수집품 일부 처분하기로 다시 정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애들 커가는데 애들 방은 하나씩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방 두개를 수집품 방으로 쓰고있어서 할말이 없더군요..ㅡㅡ; 이제는 정말 돌이킬수가 없는게....ㅜㅠ 남자의 장난감 끝판왕 1:1 스케일 다이캐스트를 계약해버렸네요.. 10년만에 차를 바꿧... 부인님의 은총을 내려주시긴했는데..

대신! 부인님께서 장난감 파는 족족 부인님 계좌로 꽂아넣으라는 명을 받았네요...

시원 섭섭한 느낌.. 이제 휴덕하고 애들데리고 주말에 애마타구선 교외로 놀러나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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