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아침 이야기.


11월 20일 아침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 커튼 틈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등삼아 자는 아이들 옆에서 책을 보고있는데. 큰 아이가 부시시 잠에서 깨더니 화장실에가서 쉬야를 하고 왔다.

자리에 와서 다시 자는가 싶더니, 누워 있는 엄마옆으로 가서 손을 얹어 놓고 몇번 쓰다듬더니 한마디 한다. '효가 많이 컷네' 그 소리를 듣자마자 누워있는 아내도 그걸 보는 나도 모두 키득 키득 한참을 웃었다.

큰아들.. 너야 말로 많이 컷구나.^^;; . . . .

아참.. 아들..

니가 만진 곳은 엄마배가 아니라 엉덩이였어.. 엄마 엉덩이도 크긴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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