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서울대학교 부속병동 학살사건

(1950.6.28) 알다시피 북괴군은 1950년 6월 25일 기습적으로 남침을 하게 된다. 대비하지 못한 국군은 무참하게 밀리게 되고, 전방 전선에서 교전을 하다 부상을 입은 부상병들은 대다수가 '서울대학교 부속병동'으로 후송되게 된다. 당연하지만, 심한부상을 입은 중환자들로 가득하고, 저항을 하기 힘들었다. 6월 28일 아침 9시 결국 조선인민군이 서울 미아리를 뚫고 중앙청을 지나,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으로 들이 닥친다. 이때 병원을 끝까지 지키던 국군 1개 소대가 결국 전멸을 하게 된다. 소대장 남 소위, 선임하사 민 중사, 부대원 전부가 1시간만에 전멸을 한다. 당시 서울대병원은 현재 대 본관이 있는 자리에 1 , 2 , 5, 6동의 병동이 있었고, 침대수는 800석 이었다 (현재는 4개의 병동이 사라지고, 대형 빌딩이 있다.) 조선인민군은 병력을 산개시켜 병원에서 누구도 나가지 못하게 했다. "원수놈들의 앞잡이가 여기 누워있다." 한 북한군 중좌가 선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월...

원문링크 : 북한군 서울대학교 부속병동 학살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