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전한 일탈을 하려는 청소년들에게 보려주고싶은 영상.

-호통판사 천종호 - 임신한 상태로 법정에 섰던 학생 지루하고 진부한 말이지만 인생은 한번뿐이다. 한번 한 선택으로 인한 씻을수 없는 과오를 저지르게 되면 그 또한 되돌릴 수도 없다.

참고로 나는 해마다 지역 모자원(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항상 그곳을 갈때마다 보고 듣게 되는 이야기들...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잠시의 쾌락을 이유로 잘못된 선택을 하여 본인 스스로 어려움에 빠지고 부모와 의절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었다.

하지만, 항상 그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사랑받고 자라야 할 새 생명들이 그 철없는 부모가 내는 아이를 향한 증오와 분노를 그대로 받고 자라고 있었다는 것이었음.. 난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다른것 보다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모두 사랑받고 자랄 아이들이었을진데... . . . 불안전한 일탈을 하려는 청소년들아 너희가 지금 지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 해서 너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미래가 어두울 것이라고 단정짓진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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