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네] 강릉여행 점심밥 편(초당순두부)

[본 포스트는 블로그 주인장이 직접 돈내고 사먹은 후기임] 여행 이튿날 강릉쪽으로 가다가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근방에 보이는 초당순두부 가게로 들어갔음. 뭐라더라 박보검이랑 송혜교가 와서 먹었다는 식당이었는데 사실 초당순두부짬뽕 메뉴가 보이길래 블로그 주인장이 짬뽕을 좋아하는 터라 들어감.. 기본반찬 고추무침, 오징어젓갈, 배추김치, 오이지 등.. 주문한 음식은 초당순두부짬뽕과 애들용 음식으로 맵지않은 황태국 메뉴가 나오기 전에 아들내미랑 베어브릭 가지고 놀기 ㅋ 본격적으로 점심밥 등장. 초당순두부짬뽕 흠.. 내가 예상했던 그 짬뽕이 아니라서 적잖히 당황함.. 면이 있는 짬뽕이 아니라 그냥 여러 해물이들어간 해물순두부찌개였음. 어쨌든. 전복이 인상적이다.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쉬웠는듯.. 숫가락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 앙증맞다. 이건 황태국 순두부랑 황태가 들어가있음. 맛평. 짬뽕과 황태국 둘다 느무느무 짜서 거의 물 한컵을 더 부어서 먹음.. 그래도 짜드라.. 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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