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와이프가 돈을 줬다.

와이프가 돈을 줬다. . . . . . 농협카드 어디있는지 못찾겠다면서 나보고 농협가서 입금한다음에 자기 통장으로 다시 넣어놓으라고 심부름시킴..

더워 죽것는디.. 띠바.. . . .

그렇게 심부름을 다녀왔더니 와이프가 심부름값으로 태평소국밥에서 갈비탕을 사줬음. [본 포스팅은 블로그 주인장이(와이프가) 직접돈내고 사먹고 쓴 포스트 이다] 태평소국밥 갈비탕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ㅆㅂ 다이어트해야되는데... 태평소국밥은 국밥부터 시작해서 내장탕, 갈비탕 등등등 할것없이 가격대비 ㅆㅅㅌㅊ 임.

후추 팍팍 뿌려서 묵으면 맛남 7500원짜리 갈비탕 비주얼 요즘 갈비탕 대부분 만원이 넘어버리는데 그런 갈비탕들보다 훠~~~~~~~~ㄹ 씬 퀄리티가 좋음. 맑은 국물 저기에 밥말아서 먹으면 두그릇 뚝딱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서 한그릇만 먹었다.

김치랑 깍두기 고기찍어먹는 양념장 내가 왠만하면 광고질로 오해할까봐 맛집으로 표기 잘 안하는데 태평소국밥은 맛집인정임. #태평소국밥 #태평소국밥갈비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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