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오래 알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좌파였다. 그것도 거의 골수좌파라고 할 정도였음.
지금 내가 극혐하는 그 '대깨문' 이 바로 나 였다. 그래서 내 주위에는 좌파 대깨문 지인들이 꽤 있는데, 지인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대놓고 난 '우파' 로 돌아섰으니 내가 있는 자리에서는 정치이야기를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아예 우파 커밍아웃을 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정치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자' 고 말했고, 다시 정치이야기가 나오면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림. 그렇다 보니 좌파 친구들이나 대깨문 지인들이 나보고 그렇게 문재인을 민주당을 지지하던 네가 이렇게 바뀔줄 몰랐다면서 '변절자' 라고 하더라 사실은 그 자리에서 구구절절히 내가 골수좌파에서 우파 변절자가 된 이유를 설명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되면 또 정치적 견해차이로 싸움이 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입을 닫았었다.
그래서 나는 본 게시글을 통해 내가 우파 변절자가 된 이유를 말하려고 한다. 대깨문 좌파였던...
#내가변절자가된이유
#내가우파가된이유
#우파
#우파변절자
#우파커밍아웃
#위선의가면을쓴좌파
#좌파위선
#좌파의위선
#좌파의이중성
원문링크 : 좌파 '대깨문' 이였던 내가, 우파 변절자가 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