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요리] 떡국, 또 한살을 먹는다.

아내가 떡국을 해줬다 40대가 된 이후 부터는 떡국이 그다지 반갑지는 않다. 마흔하고도 세살을 더먹었네...

제...젠장 그 와중에 아내가 해준 떡국은 맛있더라 우리 아쌔끼덜도 한살씩 ㅋㅋㅋ 근데 엄마아빠 떡국 100그릇먹으면 100살 될 수 있어요? 흠..

저 질문은 거의 매년 하는거 같다. 그런데 나도 어렸을때 어머니께 똑같은 질문을 매번 했던것 같기도...

참치전도 함께 해준 아내다. 참치전...

근데 저기... 자기야 내꺼는?...

어 허헣 떡국을 좋아하는 삼형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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