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아빠 손대니는 그림을 좀 그림. 아주 잘 그리는건 아니고 그냥 쫌 그림. 어렸을때는 '제법' 그렸는데.. 이제는 손이 다 굳어설라무네..ㅡㅡ;; 여튼 삼형제들 아기때부터 애들 색칠공부 놀이를 스케치북에 직접 그려서 주고는 해서 그런지. 지금도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은 자주 그려달라고 오는 바람에 상당히 거시기 허다.. 새깽이들이 해달라고 하니 또 어쩌나 해줘야지. 사실 큰 아이가 몇일전부터 요청을 했던 건데 그려주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더이상 미루면 약속을 어기는 아빠가 될 거같아서 오늘 아침 출근하기전에 후다닥 그려재낌. 큰아들내미가 요청했던 브롤스타즈 캐릭터다. '스튜' 라고 함. 예전에는 장인정신을 담아 선 하나하나 신경써서 그렸는데 ㅡㅡ;; 아침이라 시간도 부족하고 이제는 기력이 달려서 그까이꺼 대애충 그려재껴 버리는거다. 거의 완성. 내 성에 차지 않아서 몇군데는 지우고 다시 그릴까 하다가. 출근시간이 다가와서 그냥 마무리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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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아빠의 길] 그림지옥 (feat. 브롤스타즈 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