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길] 일요일 밤 9시반에 설거지옥


[남편의 길] 일요일 밤 9시반에 설거지옥

설하~ 설거지 인플루언서 대니형 왔다. 오늘 저녁은 아내가 해줬기에 설거지는 나의 몫...

이긴 하지만 나는 설거지 인플루언서 이므로 보통 내가 하고는 한다. 5인 가족이 밥한끼먹고 나오는 설거지 ㅋㅋㅋㅋㅋ 아까 밥멕이고 후식으로 딸기 씻어 멕이고나서 힘들어서 좀 쉬었다 하자고 하다가 밤 9시반이 넘어버렸... 지금 할 설거지를 '쫌만있다' 로 미루지 말라..

자~ 설거지옥 출발~! 뽁!

뽁! 뽁!

뽁! 설거지를 하다보면 예전같지 않고 허리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 이게 아마도 나이가 들면서 허리 근육이 척추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져서 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드라 운동의 필요성을 자주 느끼는 요즘이다.

조금씩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일하면서 육아하면서 운동을 병행 하려니까 와...

진짜 죽겠다.. 힘들어 죽겠고 하기싫어 죽겠음.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법 오늘의 설거지옥도 끝은 났다. 설거지옥을 연재하면서 한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면 ㅎㅎ 설거지옥 애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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