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길] 아내에게 라볶이 해주기(feat.팔도 라볶이)


[남편의 길] 아내에게 라볶이 해주기(feat.팔도 라볶이)

[내돈내산] 설하~ 설거지전문 인플루언서 대니형 왔다. 애들 밥해주고 나서 뒤늦게 퇴근한 아내 밥도 차려주려고 하는데 아내가 밥은 안먹겠다고 함.

그래서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내 : '아무거나' 나 : '라면끓여줄까?' 아내 : '아니' 나 : '만두튀겨줄까?'

아내 : '아니' 나: 그럼 뭐?.... 아내: '아무거나..'

나 : '라볶이는 어때요?' 아내 : ' 좋아요' 흠...이미 라볶이로 정해져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예전에 사놨던 팔도 라볶이를 꺼내본다. 큰봉지에 4개 들어있음.

개별포장은 위와 같다. 요리과정을 사진찍으려 했었는데 아내가 기다리고 있어서 그냥 몽땅 패스하고 완성된 라볶이는 아래와 같다.

ㅎ 그냥 오리지널로만 끓이면 뭔가 허전할 거 같아서 이것저것 넣고 같이 조리해봤는데 뭔가 파스타 맛도 느껴지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으로 조리가 됨 ㅎㅎ 부가재료 게맛살 파 삶은계란 버터 약간 그리고 우유반컵 이건 솔직히 말하는건데 뻥안치고 내입맛에는 꽤나 맛이 좋았음.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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