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동 메리골드 가족과 함께한 하얗고 예쁜 카페


유천동 메리골드 가족과 함께한 하얗고 예쁜 카페

(내돈내산) #유천동메리골드 #메리골드 #예쁜카페 토하~ 22년차 토이콜렉터이자 삼형제 아부지 대니형이다. . . . 아이들 데리고 유천동에 저녁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예쁜카페를 발견했다.

원래는 밥먹고 나오니 밤이 늦어져서 그냥 집에 가려고 했는데 차를 주차해놓았던 곳 근처에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가 있는거다. 바로 요 유천동 메리골드 인데 하얀 외관과 예쁜 조명에 나도 모르게 끌렸다.

뒤따라온 아내에게 '차한잔 하고 갈까요?' 라고 말하니 처음에는 시큰둥 하다가 카페 모습을 보고는 '콜' 하였다.

마당도 있고 카페 벽면 옆쪽에는 작은 산책로 스타일의 포토스팟도 마련되어있었음. ^^ 이날 저녁메뉴는 삼겹살이었는데 입안에 넘치는 기름기를 중화시킬 겸 쌉쌀한 아메리카노와 새콤달콤한 자두에이드를 주문했음. 쿠키는 직원분의 센스있는 서비스!

^^ 메리골드는 복층구조의 카페였는데 계단을 오르면 2층에 있는 공간과 루프탑(옥상) 으로 이어짐. 계단에서 둘째아들 한컷 ㅋ 참고로 음료는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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