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건물주의 일상 - 나만의 옥상커피숍


작은 건물주의 일상 - 나만의 옥상커피숍

#작은건물주 #일상 #나만의거피숍 #옥상커피숍 토하~ 22년차 토이콜렉터이자 그냥저냥 먹고사는 작은 건물주 대니형이다. . . . 아이들 밥 다멕이고 설거지다 끝내고 아내와 함께 커피잔 하나씩 들고 옥 상캠핑장..

아니 옥상커피숍으로 올라갔다. 분위기좀 살려보려 테이블위에 캠핑램프도 켜놓고 보니 제법 운치가 있는거라.

ㅎㅎ 커피 한모금 마시고 캠핑 램프를 들여다 보고 있자나 먼가 조금씩 빠져드는 몽환적인 느낌도 들더라. 머리위에 천장은 하늘이고 바로 옆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보이는데 그 모습마저 몽환적인 느낌이었다.

빠져든다~ 빠져든다~ ㅎㅎ 요즘 불멍 불멍 하는데 사람들이 불멍을 왜 하는지 조금은 알것도 같은 느낌이다. 인생 뭐 별것 인나?

이렇게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이들 낳고 알콩달콩 살면서 가끔 하늘도 바라보고 멍도 때려보고 그런 소소한 낙에 행복을 느낄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행복한 삶 아니겠나. 왠지 말이다.

대니형도 옥상커피숍에서 종종 요 소소한 불멍에 중독될것 같은 예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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