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히 모았던 돈이 제법 목돈이 되었다 포르쉐 고민


짬짬히 모았던 돈이 제법 목돈이 되었다 포르쉐 고민

토하~ 대니형이다. 대니형은 평소에 차욕심도 별로 없었고 지금 있는 차도 잘 안타고 댕겨서 1년에 1500키로 ~ 2,000키로 정도 타는 터라 차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딱히 하지 않았다가 얼마전 애들 엄마가 내차 (에쿠스)가 오래되었으니 (11년째 타고 있다 ㅎㅎ) 차를 바꿔주겠다는 말에 나는 괜찮다고 지금 타고다니는 차도 잘 나간다고 말은 했는데 솔직히 혹하기는 하더라 ㅎㅎ 그래서 엔카에서 제네시스G80 이랑 G90 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최근 우리 애들 엄마 또래의 여성이 마트 주차장에서 포르쉐에서 내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우리 집사람도 저렇게 하면 멋질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몇달전에 아내가 좋아하는 농구선수 허웅이 타던차가 포르쉐였는데 자기도 타보고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던터라 갑자기 중고로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여윳돈 안에서 포르쉐를 마련해줘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ㅎㅎ 사실 포르쉐 가 차값도 비싸지만 유지비가 비싸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차량인건 사실인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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