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바느질 손대니의 주말일과 스토리 이불바느질 손대니의 주말일과 스토리](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1MjdfNTMg/MDAxNzE2ODAwMTc1Mzk2.eqrGc-jcvyKBwI0eqJealEmdGEPISmkz-ywcTCiHLM4g.GfcnrRPB1537I5eZHbSCJ7jp5Rik0OYIFExYnk0euc4g.JPEG/IMG_0348.jpg?type=w2)
하이 블로그친구들 대니형이다. . . . 지난 겨울 따듯하게 잘 덮고 잤던 겨울용 이불이 한뼘이상 크게 튿어져있는게 발견되었다.
세탁해서 장농안에 집어넣으려다가 발견을 하였는데 하마터면 세탁기안이 솜천지가 되어버릴뻔 함..ㅡㅡ;; 반 주부경력 15년 손대니 빨래, 청소, 설거지 등등 과 이제 애지간한 요리 밥과 국, 반찬 등 아주 맛있게는 못해도 그까이꺼 대애충 만들어서 애들 멕일정도는 되고 애들 옷 찢어지면 꼬매줄 정도는 되는 어줍잖은 바느질 실력을 갖추게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불 튿어진것을 꼬매는건 나도 처음이라서 살짝 당황을 하였지만 그래도 그냥 해보는거지 뭐~ 좀 큰 바늘에 젤로다가 두꺼운 명주실 끼워넣고 바느질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쁜게 꼬매는거 그딴건 나도 모르겠고 다시 튿어지지만 않게 튼튼하게 꼬매는 방향으로 갔다.
여튼 이불바느질 그까이꺼 대애충 다 끝냈는데 이 정도면 어거지로 힘줘서 뜯어내려고 해도 다른쪽이 뜯어지면 뜯어졌지 여기는 다시 튿어질 일은 없을듯. ㅎ 이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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