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맛집] 알베르토가 추천한 피렌체 파니니/샌드위치 맛집 All Antico Vinaio (알 안티코 비나이오) 후기

이번 이탈리아 여행의 첫 일정이었던 로마 3박 여행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피렌체로 이동했다. 피렌체까지는 이딸로 열차를 타고 약 한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이른 아침에 기차를 타서 12시가 안된 시간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숙소는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 바로 앞에 있는 C-Hotel 암바시아토리 호텔로 예약을 했었고, 원래 체크인 시간이 3시였지만, 얼리체크인을 해줘서 바로 입실을 할 수 있었다. 이날 저녁에는 피렌체 커플 스냅 촬영 예약을 해두어서 그 전 까지 가볍게 점심식사도 할 겸 두오모 성당 쪽을 둘러보기로 하고, 호텔에 짐을 풀어 놓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갔다 ㅎㅎ 피렌체의 두오모는 약 10년전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도 보고 책을 읽은 후 정말 와 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아오이와 준세이가 거닐었던 피렌체 거리에 와 있다는 것이 무척 꿈만 같았다 ㅎㅎ 두오모가 있는 산로렌초 성당은 1~2년전만 해도 외벽공사 때문에 모두 가려져있었다고 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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