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맛집] 베네치아 본섬 거리 숨겨진 찐 해산물 파스타 맛집 Hostaria Sant'Aponal

즐거웠던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베네치아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로마와 피렌체와는 사뭇 다른 풍경의 베네치아. 물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 맞게 아기자기한 거리 곳곳이 아름더웠던 곳이었다. 사실 베네치아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곤돌라 뿐이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베네치아에 와보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네치아에서는 총 2박을 했는데, 첫날은 베로나 투어를 하고 저녁즈음에 베네치아로 넘어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베네치아 본섬을 둘러 본 후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우리는 숙박을 메스트레역 주변 호텔에서 했기 때문데 메스트레 역에서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으로 와야했다. 5시쯤 베네치아 본섬으로 들어왔는데 해가 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던 베네치아의 하늘 ㅎㅎ 와이프와 베네치아 거리 곳곳을 걸어다니며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베네치아에는 곳곳에 작은 광장들이 있었는데, 광장들이 꽤나 큰 편이었고 광장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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