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맛집] 리알토 다리 가는길에 만난 엔틱한 봉골레 파스타 로컬 맛집 Taverna al Remer (feat.알베르토 추천맛집)

베네치아에서의 둘째날 아침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베네치아 본섬은 걸어서 어디든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와이프와 여유롭게 걸으며 리알토 다리쪽으로 걸어갔고, 걸어가다 전날 미리 알아본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에서 나오자 이른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우리가 이탈리아 여행을 온 기간이 딱 이탈리아에서 축제기간과도 같은 부활절 주간이었다보니 여기저기서 온 관광객들이 많았던 것 ㅎㅎ 점심식사로 가기로 한 곳은 알베르토가 베네치아 맛집으로 소개했었던 Taverna al Remer라는 베네치아 현지 맛집이다. 다른 맛집들도 많이 소개를 했지만, Taverna al Remer는 매장 내부의 분위기가 상당히 엔틱하고 좋아보여서 꼭 가고 싶었던 집이다. Taverna al Remer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노를 젓는 사람'이라고 하는 데 매장 바로 앞에 나룻터와 곤돌라들이 있어서 뭔가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었다 ㅎㅎ 알베르토가 추천한 베네치...

원문링크 : [베네치아 맛집] 리알토 다리 가는길에 만난 엔틱한 봉골레 파스타 로컬 맛집 Taverna al Remer (feat.알베르토 추천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