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모금_김주대 시인의 [스승의' 사랑법]_환기타임즈 다올시스템

5월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원래 스승의날은 5월26일이었으나 그 유래나 배경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훈민정음을 만들고 만들고 널리 배포한 세종대왕을 우리 민족의 큰 스승이라고 생각하여 1965년 세종대왕의 탄신일 5월15일을 스승의날로 다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만백성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한글을 창제하였고 우리나라 역사살 가장 위대한 위인을 기린다는 의미로 세종대왕은 겨레의 큰 스승이 된 것입니다.

'경서를 가르치는 선생은 만나기 쉽다 그러나 사람을 인도하는 스승은 만나기 어렵다'라는 사마광의 말처럼 교권이 무너진지 오래된 지금....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다시 한번 부모님처럼 따르고 제자들에게 귀기울이는 진실된 교육현장이 오기만을 기도해봅니다.

스승의' 사랑법 김 주대 주대야 술 마이 먹찌 마라라 제발 몸도 안 조타 카민서 자아 한잔 바다라. 김주대 시인님의 짧은 시이지만 음..넘 해학적인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엔 읽을 때 '철자를 잘못 적었나?'

라고도 생각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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