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모금] 장철문 시인님의 '낼 모레 추석'_환기타임즈 다올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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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앞으로 여섯밤만 자면 추석이군요 이번엔 차가 많이 붐비겠지만 분산은 될 것 같습니다. 연휴가 길어서~~^^ 오늘은 '장철문' 시인님의 '낼모레 추석'이라는 시를 읽어봅니다. 낼 모레 추석 장 철 문 나는 밤나무 아래 쪼그려 앉아 퉤퉤 밤을 까먹고 다람쥐는 너럭바위에 올라앉아 톡톡톡 밤을 발겨 먹고 바람은 수수수수 잎새를 흔들어 투두둑 투둑 툭, 밤을 떨어뜨리고 청설모는 잣나무 밑에서 똥을 싸고 요즘에야 깐 밤들이 장날이나 슈퍼에만 가도 널렸지만 옛날에는 밤 한번 먹기 위해서는 밤나무 위로 나무토막을 던지거나 돌을 던지거나, 올라가서 발로 퉁퉁거리거나 해야 밤나무 아래로 밤이 떨어졌었지요. 까실한 밤을 깔 때면 손에 찔리기도 하고 그랬었죠.. 장철문 시인님은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이십니다 1966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1994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마른 풀잎의 노래] 외 6편의 시를 발표하고 등단하셨습니다. 현재 순천대 문예창작과에 교수로 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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