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잔』 _박장열 시인의 '벚꽃잎 흩날린다'_ 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잔』 _박장열 시인의 '벚꽃잎 흩날린다'_ 환기타임즈

벌써 4월의 2/3가 지나는 4월 20일입니다. 4월 20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다른 말로는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고도 합니다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 된 기념일입니다. 2024년에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었습니다. 2024년 장애인의 날_박장열 시인_벚꽃잎 흩날리다_환기타임즈 오늘은 2022년 광양 문화 역사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광양 시각장애인 자립센터의 예비 시인 여섯 분의 '흰 지팡이의 꿈'이라는 시화전 중 '시인 박정열'님의 [벚꽃잎 흩날린다]라는 시를 읽어보겠습니다 2024년 장애인의 날_박장열 시인_벚꽃잎 흩날리다_환기타임즈 벚꽃잎 흩날린다 박 정 열 새하얀 솜털 숨긴 벚꽃잎이 흩날린다 소복소복 내려앉아 앞마당 이불 되고 신이 난 똥강아지 껑충껑충 뛰어올라 겨울 한 잎 입에 물고 헐레벌떡 내달리네 연봉홍 속살 숨긴 벚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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