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지인들과 수원 매탄동에 있는 전날밤이라는 전집을 다녀왔어요. 전날밤의 위치는 매탄동 노대감감자탕 건녀편 광명수산 옆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 식당 내부의 크기는 아담한 편이었으며 원형 테이블이 6개가 있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형태였어요. 양쪽 벽면에는 티슈를 뽑아 쓸 수 있는 티슈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었고요. 테라스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저번에 앉아서 먹었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날씨가 좋거나 비 오는 날 테라스 테이블에서 먹어도 좋을 듯싶습니다. 주방은 오픈형 구조로 되어 있어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전집의 규모는 작지만 정리도 잘 되어있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어요. 매탄동 전집 전날밤 메뉴판 매탄동 전집의 메뉴는 김치전, 부추전 등을 비롯해 각종 전류와 술 한 잔과 하기 좋은 닭도리탕, 제육볶음과 같은 안주류가 있었고요. 소주와 맥주를 비롯해 막걸리도 지평, 장수, 알밤과 이달의 막걸리 등 다양한 편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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