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본 입체구조인 옆면이 있는 형태의 파우치. fianco는 우리말로 측면이라는 뜻인데 가방을 제작하면서 계속 사용되었다. 파우치의 형태가 세모모양으로 나오기 때문에 삼각김밥이라고 불렀는데, 사이즈에 따라서 필통같이 작은것 부터 클러치나 가방까지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형태의 패턴이다. 학교 샘플은 소형 크로스백 같은 형태였는데 나는 좀 다른 사이즈를 해보고 싶어서 필통 사이즈로 패턴을 제작했다. 먼저 최종제품의 사이즈를 미리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패턴 제작을 들어간다. 삼각김밥은 뒤집는 형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합봉을 진행할 때 가죽의 겉면이 아닌 안쪽이 밖으로 보이게 결합한 후 재봉을 한 다음 뒤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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