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fianco con il guardolo 가죽가방 만들기


피렌체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가방 제작 - fianco con il guardolo 가죽가방 만들기

fianco con il guardolo라는 말은 welt가 있는 옆판이라는 뜻으로 구두 제작 때 구두의 몸통과 바닥을 연결시켜주는 웰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옆판이 제작된다. 기본적으로 옆판이 존재하고 옆판과 몸체를 이어주는 가죽띠-guardolo 가 존재하는 형태의 가방 제작 방식. 이러한 제작 방식은 토트백부터 핸드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브리프케이스/메신저백 형태의 가방을 제작해 보았다. 이 가방은 옆판을 기준으로 본판의 패턴을 제작하는 구조이다. 일단 옆판을 먼저 만들어주고 그다음 옆판의 길이에 맞춰서 가죽띠-guardolo를 제작해 준 다음 guardolo를 기준으로 밑판과 본판의 패턴을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겉판에 부착될 보강재. 텍스톤 80을 사용했고 커브가 들어가는 플랩 부분과 가방의 하단 부분은 salpa로 대체. 가방을 슬림 하게 제작하고 싶어서 바닥-fondo를 없애버리고 앞판과 뒤판을 바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바닥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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