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일자목, 목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목침 준비했습니다. 편백나무 반달베개 경침 후기 리뷰

요즘 현대인의 고민은 거북목, 일자목 아니가 싶네요. 저도 장시간 PC 사용,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 피로감이 누적의 누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 마사지기로 풀기도 하지만 장시간 마사지로 문지르는 것도 아니 것 같아 목침을 준비했습니다. 옛날에 할아버지 집에 가면 목침이 항상 있었는데 딱딱해서 어릴 때는 사용도 못 했는데 지금 목침, 경침을 찾게 되었네요. 우선 간단히 목침에 대해서 알고 넘어갈까요? 목침은 나무의 감촉이 서늘하면서도 체온을 은근하게 유지해 주어 잠깐 쪽잠을 자거나 쉴 때 많이 사용하였으며 서민층에서는 주로 여름에 사용했습니다. 신침 또는 약침이라고 하여 목침 안에 약재를 넣어 사용하거나, 목침 안에 책을 넣어 두어서 사용할 때마다 문향의 우아한 정취가 느껴지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감나무·회화나무·오동나무·소나무 등으로 만들었으며 나뭇결을 잘 살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였습니다. 형태는 둥근 모양, 사각 모양, 직사각 모양, 반달 모양, 동물 모양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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