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있는 요리

From, 블로그씨 직접 만들 수 있는 요리들 중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알려주세요! 이 사진 찾았어요.. 이젠 혼자서 한개반을 먹네요.. 것도 잘게 조각내서 수저로 떠 먹어요. 직접 만들수 있는 요리는 몇개 없어서 정말 요리라고 할건 없어요. 하지만 저는 정말 짜장라면을 맛나게 만들어요. 우리 얘들은 엄마것도 먹어보고 유명한 짜장면 집에서도 먹어보고 입맛도 까다롭지만 제가 만들어 준게 제일 맛있대요. 일단 물의 양이 정말 중요해요. 면자체에 기름이 배여있어 면을 삶으면 기름이 배어나와서 물과 면에 다시 적절히 스며들어요. 그리고 정말 센불에 한번에 골고루 면을 익혀야 해요. 면울 뒤집어 주면서 자세히 보면 익은면과 덜익은 면의 차이가 있어요. 면이 덜익으면 밀가루 맛이 나요. 그래서 한번에 익히고 적당히 조금만 더 익히면 될때 즉 90% 정도 익었을때 물을 적당리 남기고 남은 물을 버려야 해요. 물을 5% 정도 남기면 스프를 넣고 약불에서 불맛이 나도록 기름과 같이 살짝 볶아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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