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메이크업 요닝 조금은 아쉬웠던 본식 후기

웨딩 촬영 이후 만족 후기를 작성했던 웨딩 요닝 메이크업 그러나 이번 본식때엔 다소 아쉬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객관적인 결과물이라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신랑 헤어 메이크업과 내 메이크업까진 촬영때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결과였지만 신부 헤어만 좀 아쉬웠는데 이게 평생 한번 있는 날이고, 더구나 사진으로 많이 남기는 날이니만큼 아쉬움이 꽤 오래 간다.. 강서 오후 3시 예식 청담 요닝에는 오전 9시에 방문했었다. 한번 가봤던 곳이라고 헤매는 일 없었음 ㅋ.ㅋ 오후 예식이라 다른 분들처럼 새벽부터 움직이진 않아서 나름 여유 있었다. 와.. 촬영때엔 평일이여서 일반 손님(?)들이 많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신랑 신부 손님들이 아주아주 많았다. 엘레베이터에 층과 시간이 적혀 있어 층수도 헤매지 않아서 좋았다 :) 이 날의 기억이 거의 없긴한데,,ㅋㅋㅋㅋㅋ 사진 보니 헤어 먼저 간단히 만져주셨던 것 같다. 그리고 팩 진행 도저히 못봐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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