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주간일기


9월 마지막 주 주간일기

1.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이라는 책을 읽었다. 오랜만에 읽은 명작이고 따로 기록하고 싶었던 구절이 너무 많아서 따로 정리하고 있다. 그래도 이 책의 요지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생각랜드에서 벗어나고 빨리 현실에서 잠재 고객들을 만나서,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아닌지 바로바로 확인해라' 인 것 같다. 수많은 기업들이 고객이나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느라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고 있는데, 빠른 '손절과 교정'을 통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라고 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책의 요지는 회사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입 때 보고서 작성 같은 업무지시를 받으면 혼자서 열심히 며칠 동안 보고서를 작성한 후 결과물을 상사에게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열에 아홉은 상사로부터 엄청 많은 양의 피드백을 받고, 거의 새로 쓰는 수준으로 보고서를 고친다. 그래서 무작정 보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초안보다 더 간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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