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 중정 보고서


최태민 중정 보고서

김재규 작성 ‘최태민 중정보고서’...고령에도 추잡한 여자관계 횡령. 사기 등 비리 40여건, '20~50대 여성 12명과…문란한 성생활 대한민국을 충격과 분노에 빠트린 최순실의 국정농단 뿌리는 그녀의 아비인 일제순사출신 사이비 교주 최태민이다. 최태민은 1970년대 어리석은 박근혜를 등에 업고 대한구국선교회를 설립한 뒤 이권 개입이나 불투명한 금품 징수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당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박정희에게 직접 최태민에 대한 비위 사실이 적나라하게 담긴 문건을 올리게 된다. 1994년 사망한 최태민 이름이 다시 거론된 것은 2007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선 경선에서였다. 당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접전을 펼쳤는데 이 후보 측은 박 후보와 최태민 관계에 대해 집중 공략했다. 이명박 캠프에서 박 후보 검증을 지휘했던 정두언은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를 낱낱이 밝히면 온 국민이 경악하고, 박근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며칠 동안 밥을 못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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