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학원을 다니면서 어렸을적 꿈을 이루었습니다(신촌/강북/대전/대구/부산/광주)

최근에 정말 재밌게 봐오던 웹툰이 최종화가 나왔습니다. 정말 긴 시간동안 매번 저녁때 마다 봐왔는데, 언젠가는 끝나겠지 싶었는데 진짜로 끝이 났네요.저는 웹툰을 보면서 제 나름대로 꿈을 키워 갔습니다. 남들한테는 그냥 시간을 보내고, 웃음을 주는 요소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저는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꽤나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걸 본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쯤엔 제가 이 분야로 나아가리란 생각조차 못해봤어요. 왜냐하면, 전 소위 말하는 모범생에 속하는 아이였거든요. 부모님께서는 원하는 진로가 있지 않았지만 무조건 상위권 대학에는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입시만 잘 끝마치면 원하는 일을 해도 좋다는 주의자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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