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백수읍 노을 구경하러 가는 길


전남 영광/ 백수읍 노을 구경하러 가는 길

영광은 서해라 일몰이 유명하다 특히 시야에 막히는 것 없이 탁 트인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 내가 간 날은 흐려서 노을은 보지 못했다. 아쉽지만 흐린 서해바다도 나름 매력이 있어서 만족했다. 날 좋은 날 다시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광노을전시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영광 백수읍 바닷가에는 노을 전시관이 있다. 이곳은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는데, 뚜벅이인 나는 지인 찬스로 차 타고 이동했다. 노을 전시관 내부에는 서해바다에서 나는 조개 조형물과 각종 노을들 사진, 그리고 망원경을 볼 수 있다. 노을 전시관 밑으로 길이 나있는데 쭉 따라가면 노을 종이 나온다. 노을종은 병든 어머니를 모셨던 효심 깊었던 소금장수 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직접 쳐 볼 수 있는데 소심해서 우렁차게 치지는 못하고 살살 치고 왔다. 노을 전시관에서 해안 길을 따라 조금 더 내려가면 전망대와 멋진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불빛이 들어와 야경에도 멋지다. 노을을 못 봤지만 멋진 조형물 덕분에...


#노을 #백수읍 #서해바다 #영광가볼만한곳 #영광노을전시관 #영광백수읍 #영광조형물

원문링크 : 전남 영광/ 백수읍 노을 구경하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