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디카가 빈티지 카메라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소니 사이버샷 DSC-W320)


내 디카가 빈티지 카메라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소니 사이버샷 DSC-W320)

내게는 오래된 디지털카메라가 있다. 제품은 소니 사이버샷 DSC- W320 2010년에 나온 제품이니 벌써 13년이 다 됐다. 아부지가 더 좋은 거 생겨서 안 쓴다고 주신 핫핑크의 디카이다. 아빠가 이 카메라를 샀을 때 색깔 때문에 충격이었다. 당시 어릴 적이라 핑크는 여자꺼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아빠는 남잔데 왜 핑크색 샀냐면서ㅠㅠㅠ 그러니 핑크밖에 없어서 그냥 샀다 했다. 작동만 잘 되면 된다고...(쿨함ㅋㅋ) 그러고는 잘 사용하고 다니시길래 어리둥절하고 맘에 안 들지만 넘어갔다. 색에 대한 편견이 없어진 지금은 매우 만족 중이다. 이 색깔에 이 디자인 찰떡이야 최고다. 아빠한테 고마움 앞면 내가가진 소니 사이버샷 카메라는 핑크하고 콤팩트한 카메라다. 거기에 귀엽고 깜찍하게 꾸며줘서 더 뽀짝 해졌다 뒷면 뒷면 LCD 창도 큼직큼직하다. 요즘과 다르게 터치 기능이 없다. 오직 옆에 버튼으로만 조절해야 된다. 터치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라 무의식적으로 LCD 창을 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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