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일차 이후... 그리고 후유증


코로나 3일차 이후... 그리고 후유증

글이 조금 늦어졌는데 3일차에서 4일차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설사'가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이 설사가 음식에 의한 설사였는지 코로나로 인한 설사였는지 의사선생님과 의견 교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3일차에 발병한 메스꺼움의 연장선에 있다고 봤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로나 증상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이 동반되면서 속이 뒤집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단 것이었습니다. 결국 소화제를 추가로 처방 받아서 복용했습니다. 정로환도 이틀 정도 먹었습니다. 4일차에서 5일차로 넘어가는 그 시기에 갑작스레 냄새를 못 맡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강한 냄새가 아니라면 못 맡게 되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병원에 가 보니 큰 병원 아니면 약 처방이 어렵고 그 약도 복용하는 개념의 약이 아닌 코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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