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도 가물가물한 윈도우 95를 회상하며


90년생도 가물가물한 윈도우 95를 회상하며

저는 컴퓨터를 윈도 95부터 사용했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6살 때 아버지가 가져오신 컴퓨터에 윈도 95가 깔려 있었고 속도는 지금에 비하면 진짜 굼뱅이 수준이었지만 스타크래프트나 킹오파 97 등 CD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죠. 그러다 2살 정도 더 먹으니 98이 국내에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9살때에는 윈도우 98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98을 사용했던 컴퓨터는 빠른 컴퓨터는 아니었어요. 그 컴퓨터가 나중에 고장 나서 수리하면서 윈도 Me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했고요. 뭐, 결국 나이를 먹으니 너무 느려서 XP가 국내에 보급되던 03~05년 즈음 새로 컴퓨터를 구매해서 몇 년을 또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윈7이 국내에 보급되던 09~10년 즈음 조립 컴퓨터로 옮겨갔죠. 그 컴퓨터가 지금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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