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코의 시즌 첫 패.. 이모코 vs 스칸디치 (0:3)


이모코의 시즌 첫 패.. 이모코 vs 스칸디치 (0:3)

내가 분명 스칸디치가 안타깝고 그들은 나의 차애팀이다 이렇게 말했었지만.. 이모코 상대로 이기란 얘긴 아니었다... 이런;; 심지어 셧아웃이라니? 물론 이 경기 이모코에서는 하크와 플러머가 나오지 않았다. 열이 나서 참가 못한다고 기사가 떴었음. 그리고 루비안도.. 아마 부상때문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선발 라인업은 보워시(세터), 로빈(미들), 스콰르치니(미들), 젠나리(OH), 로빈슨(OH), 그레이(아포짓)였다. 원포서버 교체를 제외하고는 계속 이 라인업으로 갔음. 우리는 아포짓 백업이 따로 없기 때문에 그레이가 레프트가 아닌 아포짓 자리에서 하크를 대신해 뛴 것이다. 그레이는 나름 잘 해줬다. 파이프도 잘 해줬고, 확실히 리시브에서 제외되니까 공격이 더 잘되는 느낌이긴 했다. 하크와 플러머가 없었기 때문에 큰 공격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은 당연하게 생각했고, 경기를 진다 하더라도 크게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 경기를 보고 조금 걱정이 생긴 이유는, 결정적인 패인은...


#스칸디치 #여자배구 #이모코 #해외배구

원문링크 : 이모코의 시즌 첫 패.. 이모코 vs 스칸디치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