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강아지분양 위해 용돈을 모은 형제

저희 가족은 저희 부부와 한 살 터울의 아들 둘인데요 얼마 전에 아주아주 작고 소중한 아기 강아지 두유가 가족으로 오게 되어서 다섯 식구가 되었답니다ㅎㅎ 저희 두 아들은 유치원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어요 저희 부모님댁에 가면 마당에서 큰 강아지를 키우는데 큰 강아지도 무서워하지 않고 다정하게 잘 대해줘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네 집도 자주 놀러 가고 갔다 오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도 빈번히 했죠. 올해 둘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저도 여유시간이 생기게 되어서 여름방학쯤에 강아지를 데려와볼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두 아들이 서로 이야기를 했는지 용돈을 모아 둔 걸로 강아지를 데려오면 안 되냐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ㅎㅎㅎ 아들들이 얼마나 기특하고 귀여운지 엄마 아빠가 이야기해 보고 알려준다고 뜸을 들였더니 아들들이 기회다 싶었는지 엄청 조르더라고요 ᄒᄒ 그래서 가족 모두가 함께 이야기하며 당진강아지분양을 받기로 결정을 했어요ㅎㅎ 강아지분양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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