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 것에 대해 정부는 방역상황과 의료대응여력 등을 살펴보기 위해 2주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연장이 2주로 한정된 것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이 1통제관은 "거리두기 연장은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사실 연장을 2주로 할 것인지 2주 이상으로 할 것인지 많은 논의가 있었고, 많은 전문가들이 아마도 2월 말이 되면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면서 "그러나 한편으로 그 시점에 정점에 이를지, 확산이 더 지속될지에 대해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 강화의 경우) 소상공인들이 힘든 측면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일단 2주 정도를 두고 방역상황, 또는 ..
원문링크 : 02월07일~20일 거리두기 2주 연장 | 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9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