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험도 5단계 평가 지표' 주요 내용

방역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정례적으로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관찰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지표'를 확정해 11월 17일 공개했다. 지표의 핵심을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로 정했는데 비율(%) 단위로 쪼개, 정량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이 75% 이상 등 위험도가 높은 상황에 대해 긴급평가를 진행해 종합 위험도, 주요 위험요인, 비상계획 실시 여부 및 조치사항을 즉시 논의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정례적(매주)으로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위험도 평가는 유행 발생부터 입원, 중증, 사망 및 대응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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