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보광동 '한남4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용산구 보광동 '한남4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서울 시내 재개발 지역 가운데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최고 23층 규모의 아파트 2167세대가 들어서고, 기존 신동아아파트는 전면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5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에 있는 재개발 지역으로, 한강 변과도 접해 있다. 계획안은 해발 90m 범위에서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게끔 지상 최고 23층 이하 공동주택 2167세대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았다. 용적률은 226%가 적용된다. 공급 세대에는 공공주택 326세대가 포함됐다. 시는 전용 59 이상 51세대(84 1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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