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난임 지원 확대 |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기준·횟수 제한 폐지


서울시 난임 지원 확대 |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기준·횟수 제한 폐지

서울시가 소득과 시술별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난자 냉동시술을 원하는 30~40세 여성에는 첫 시술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시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3월 8일 밝혔다. 이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첫 대책이다.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난임 인구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늘려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에 공식적으로 난임 진단을 받은 인구는 약 8만200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연간 25만명에 달한다. 난임부부들은 시험관 시술을 받을 때마다 최대 200만원의 비용을 들인다. 시술 과정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더 커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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