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의 사회지표 | 결혼해야한다 50.5%, 가구원수 2.3명·출산율 0.78명, 검찰 신뢰도·공정성 '꼴찌', 성범죄 가해자는 '아는사람' 60.9%


2022 한국의 사회지표 | 결혼해야한다 50.5%, 가구원수 2.3명·출산율 0.78명, 검찰 신뢰도·공정성 '꼴찌', 성범죄 가해자는 '아는사람' 60.9%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평균 가구원 수가 2명대까지 줄었다. 결혼과 자녀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율은 감소 추세다. 강력범죄발생은 감소했으나 성폭력은 되레 늘었다. 경찰·법원·검찰 등 형사사법기관 가운데 검찰의 신뢰도와 공정성 인식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정부기관을 통틀어서는 국회가 10%포인트(p) 이상 하락하면서 가장 낮은 신뢰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3월 23일 우리나라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2022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간했다. 이 통계는 국민 삶과 관련한 경제·사회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1979년부터 작성돼왔다. 한 가구에 2명 같이 살아, 국민 절반만 '결혼 필수' 2021년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명으로 2000년 대비 0.83명 감소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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