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금융기관 대출 가중 평균 금리 | 신용대출 7.97%↑, 가계대출 5.60%↑, 주택담보대출 4.63%↓ (한국은행)


2022년 12월 금융기관 대출 가중 평균 금리 | 신용대출 7.97%↑, 가계대출 5.60%↑, 주택담보대출 4.63%↓ (한국은행)

예금은행의 대출 금리가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업대출 금리는 한국은행이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엇갈렸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두 달째 하락했으나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5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지만 그 볕이 신용대출 금리 하락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외려 금융당국의 압박에 예금금리 등 수신금리만 11개월래 하락 전환했다. 1월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중평균 대출금리는 지난 달 전월비 0.08%포인트 하락한 5.56%를 기록했다. 작년 3월(-0.01%포인트) 이후 9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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