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양주' GTX-C 노선에 왕십리·인덕원역 생긴다


'수원~양주' GTX-C 노선에 왕십리·인덕원역 생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경기 안양 인덕원역이 추가된다. 국토교통부는 GTX-C 노선 입찰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설계 적합성과 자금 조달 방안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환승없이 한 번에 강남까지…안양 집값 순식간에 1억 뛰었다 이에 따라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신설이 유력해졌다. 현대건설 측은 앞서 지난달 21일 제출한 입찰제안서에 두 역을 추가해 기본설계를 했다. 민간사업자가 자기 돈을 일부 부담하더라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만큼 추가역 신설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철도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GTX-C 노선은 애초 경기 수원역·금정역(군포)·정부과천청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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